2012.01.13 08:56
1. 현대모비스 작년 신입 사원 연봉이 5900 이라 한다.
모비스. 분명 면접 결과는 좋은듯 했는데. 뭐가 잘못되서 떨어진건지 (게다가 다른 분야를 지원한 옛 회사 동료가 내가 지원한 분야로 옮겨서 합격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아직도 기억난다.) 아직도 미스테리. (현대차는 기대도 안했음. 면접 망한 느낌이 확 왔으니....) 

2. OCI 상한가.
작년에 날 미치게 만들었던 OCI 오늘보니 미국 진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되었다고 단숨에 25만원선을 회복.
그냥 계속 가지고 있었다면....이라는 한 마디가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OCI 뿐만아니라 다른것도 마찬가지지만...) 
 

3. 내 통장잔고는 어디로.
정상적이었다면, 연금저축을 해지하지도 않았을거고. 전세금을 낸뒤 9천만원 정도 남아있어야 하는데.
지금은 연금저축도 해지했고. 잔고도 없다.
난 8년동안 뭘 한걸까... 모으는건 느린데 없어지는건 빠르다.
쉽게 떨쳐버리기 어렵다...


쓰고보니 1,2,3 모두 돈 얘기네...


차라리 몰랐으면 좋았을것을.

우리나라 기업 연봉 순위 1위부터 30위까지 연봉순위가 나온걸 보니 씁쓸하다.
그나마 30위 안에 들어있는게 다행으로 생각해야되나? -_-
기분이 과히 좋지 않다. 이래서 본인의 연봉도 인비(人秘) 인가보다.

 
나같은 평민에겐 '생계' 이외의 다른 인생의 꿈을 찾기가 정말 힘든걸까...?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공모가 34000원.
상장첫날 시초가 68000원 (공모가의 두배가 max.)
바로 상한가 직행 78200원
다음날 조금 왔다갔다하다가 또 상한가 89900원

..

예전의 동국제약이 생각난다...

그때도 3일째 엄청나게 상승했을때, 지금 아니면 또 못산다라는 심정으로 샀다가 큰 손실을 안겨준 그 녀석.

그때도 /환상수급/ 이라면서 유통주식수가 얼마 안되고, 어쩌구 저쩌구...얘기하더니..
며칠 뒤엔 환상수급 부메랑 이라면서 .. 다시 쭈욱~~ 빠졌었는데..

이번 와이지도 그렇게 될것 같다.

어제 시초가 정도에 들어가서 오늘 나왔으면 돈 좀 벌었을텐데.

그래도 어제 약간이나마 들어갔다가 욕심부리기 않고 나와서 20 만원 정도 벌었으니, 나쁘진 않다...

(다만 투자규모가 워낙 줄어들어서 수익금이 내 양에 차지 않는것이 안타까울뿐...)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내가 처음 삼성sdi 에 입사한것이 2003.12.22 이었으니.. 회사는 바뀌었지만, 다음달이면 '사회'에서 일한지 만 8년이 된다.
대학교 3학년 2학기 때 우연하게 수업을 들은 '경제원론' 덕분에. 4학년때는 경영학 부전공 한줄 넣고 싶어서-_-,
전공을 등한시.하고 경영대 수업을 열심히 듣고, 또 투자도 시작했다.

(사실 말이 투자였지. 투기에 훨씬 더 가까운 행위들..)

아직도 기억난다. 과외해서 모은 200만원으로 LG전자 주식 20주를 사들고는. 매일 학교 내 인터넷이 되는 곳에 가기만 하면,
주가를 확인하기 바빴다.(당시 6만원 내외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하루에 움직여봤자 주당 천원 내외. 20주로 치면 2만원 내외 금액이 왔다갔다 하는데, 왜 거기에 목을 매었는지 지금 생각하면 웃음만 나온다.


여하튼..

회사를 다니면서 점점 투입하는 금액은 늘어났고. 벌기도 하고 잃기도 하면서 그렇게 계속 매매를 했다.
8년간의 매매기록을 들춰볼수는 없겠지만. 국가살림에 꽤 큰 이바지를 하였으리라 생각한다.(망할 세금..)


좀 더 공부를 하고.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갖추었더라면, 지금쯤 집하나 사고도 남을 돈이 되어있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지지난달의 엄청난 손실 덕분에(이 역시 단기적인 투기성 매매로 인한 것.) 결혼하면 다시 제로에서 시작하는 느낌일것 같다.

대략 8년동안 기억나는 큰 손실을 적어보면.

-동국제약 2000만원  (상장후 3일째인가. 올인했다가. 2년간의 물타기 끝에 손절한. 뒤도 돌아보고싶지 않은 종목...)
-미래에셋증권 3500만원  (이 역시 3년간 물타기에 이은 손절. 난 이렇게 보는 눈이 없는가.)
-삼성sdi 1000만원 (이직 직전 매매 좀 하다가 한방에 물려서 바로 손절)
-OCI 4800만원 (손실 규모중 가장 크다. 단 한달만에 발생한 손실이란게 놀랍다. 왜 못 끊었지..)
-동양철관, 케이디씨 2000만원  (OCI 손실을 메꾸려고 매매하다가 거덜남...)
-현대중공업 2000만원   (LG전자로 본전 회복후 좀 더 벌어보려다 역시 망함.)

머 대략만 더해도 제법 큰 손실의 합이 1억 5천만원은 되는것 같다.

이렇게 큰 손실을 보고나서도 여튼 전세집도 구하고, 대략 5천만원쯤 되는 배당계좌를 남겨두었고. 딱히 실패한 8년이라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막판 세 줄 (OCI, 동양철관 및 케이디씨, 현대중공업)이 요 근래 두달 동안 발생한 손실인것을 감안하면.

참으로 아쉬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

이렇게 그래도 돈이 남은건 지금은 잘 기억나지 않은 이익이 난 부분도 있어서 그런것이겠지?
결국 원숭이가 정해주는 종목을 사는것과 별반 차이가 나지 않아도 진심으로 수긍이 가는 대목이다.

곧 쓸 돈. 용도가 정해져 있는 돈으로 주식을 하면. 안될확률이 훨씬 높아진다.
물론 운이 좋아서 돈을 벌 수도 있겠지만. 글쎄, 어차피 사는 순간이 본전인데.
그 순간 올라갈지 내려갈지는 결국 50:50 싸움인거다.

난 결국 8년동안 홀짝 게임을 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래도 희망적인것은. 9월달을 제외하면 올해는 상당히 괜찮은 해였고(1~8월 누적 수익 40%)
이익을 봐도 적당히 자르고. 손해를 봐도 최소한으로 줄이는 나의 원칙을 잘 지켰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그리고 운도 좀 있는 편이었고..대한해운의 경우 처럼 투기적으로 들어갔다가 운좋게 본전 수준에서 빠져나올수 있었으니...
하지만 그 운이 언제까지나 작용하진 않는다. 언젠가는 얻어맞게 되어있고 그 때 어떻게 대처를 잘 하느냐가
내 잔고를 계속적으로 늘려나가는 중요한 열쇠가 된다.)

앞으로도 올해 1~8월에 지킨 원칙을 지킨다면.
큰 손해는 나지 않을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지금 운영(이라고 쓰고 방치라고 읽는다) 하고 있는 배당계좌...요 근래 많이 빠지긴 했지만. 여전히 20% 가량 이익중이다.
내가 이 계좌에 더 많은 신경을 기울였나?
내가 이 계좌에서 더 많이 매매했나?
이 계좌에 돈이 더 많이 들어있나?

전혀..아니다..

그냥 약간의 분석. 그리고 매수. 그리고 홀딩. 그 뿐이다.
많이 빠지면. 다음달에 좀 더 사면 되고.
많이 오르면. 그냥 놔두면 된다.(때론 이익실현도 필요하다)

급히 필요한 돈이 아니니 마음이 편하게 되고 그렇게 되니 이익이 붙는다.
(왜? 매년 배당이 금리 이상으로 들어오니까. 붙을수밖에 없다. 다만 연간으로 따지면 금리보다 못할수도 있다.ㅎ)

이렇게 간단한 진리를. 왜! 큰 덩어리 계좌에는 적용하지 못했을까.

두달전에만 알았어도 좀 더 여유있는 결혼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이 계속 남지만.
이제 털어낼 때도 되었다.

전세금 낼 돈은 눈물을 머금고 현금화 했고.
다른 부가적인 결혼 비용은 앞으로 받을 내 월급으로 대용하면 될 것 같다.

지금 스윙계좌에 남은 것을 가지고 시간적으로 좀 여유있게 굴려서,
직장인도 주식에서 충분히 돈을 벌 수 있음을 증명하고 싶다.

굴리는 규모가 원래 규모의 1/10 도 안되게 줄어들었지만,
나에겐 새로운 응원군이 생겼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자.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요새 OCI 에 물려있다. 

오버나잇을 하지 않는 트레이더들을 제외한다면 OCI 주주는 거의 다 물려있을거라 생각한다.

65만원에서 24만7천원 까지 흘러 저점찍고 . 33만원 후반까지 반등 했다가 다시 24만원대로 내려와있다.

나는 아주 아주 신기하게도-_-
33만원에서 사기 시작하여 짧은 물타기를 거듭. 현재 대략 4천만원 가량의 손실을 기록중이다.

그동안 8년 주식투자 역사에 있어서 가장 큰 손실은 작년의 미래에셋에서 기록한 3500만원이었는데.
그 손실이 3년간의 물타기에 이은 손절임을 감안하면. 불과 보름사이에 4천만원의 평가손실이란 정말 나에겐 엄청난 타격이다.

그런데 요 며칠 패턴을 보면,
아침엔 상승 오후엔 하락. 끝나기전에 꼬리달고 완전 저가는 아닌곳에서 끝난 경우가 많다.

아마 이런 패턴속에서 오전에는 외국인의 매도.(개인들은 매수. 또 물림) 오후 1시~2시까지 개인들 치고 받고...
기관들도 계속 매도. 연기금만 조금씩 매수. 이런 패턴인데.

참, 개인 입장에서는 아침에 조금 오른다고 홀랑 팔기가 쉽지 않다.
평가손실과 실현손실은 엄연히 심리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다.

평가손실은 지금 갖고있는 주식의 평균단가와 지금 주가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주가가 변하면 얼마든지 이익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다. (내일은 오르겠지 뭐 - 개인들의 근거없는 믿음 - )

하지만 실현손실은 이미 내가 '매도'라는 행위를 통해서 확정지어진 손실이며, 이것을 만회하려면 또 다른 곳에서 '이익' 을 내야 한다.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어차피 평가손실이나 실현손실이나 지금 주가에서는 어차피 손실임을 감안하면,
아침에 일부 매도하고 기다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하다.

아침에 일부 팔고. (여기서의 일부가 전체의 몇%일지는 본인의 깜냥에 맞게 하는 수 밖에. 팔고나서 급등하더라도 아쉽지 않아야 한다.) 오후에 떨어지면 다시 사고..

요 근래 이런 방법을 통해 200 만원 정도 회복(?) 하긴 했다.
(3분봉 관찰 후 추세가 꺾이면 바로 정해진 수량을 매도. 오후에 2-3% 가량 매수가 보다 빠지면 다시 매수)

손실을 메우기엔 아직도 멀었지만, 뭐 주식 하루 이틀할것도 아니고.
이렇게 20번만(-_-!) 성공하면, 회복하겠지 뭐...



OCI summary : 9월 15일 현재.
올해 이익 1조 이상 가능할 듯. 폴리실리콘 가격이 문제인데, 50$/kg 선에서 약보합세 기록중.
(반기 영업이익 7700억 연결기준 순익 6200억. 지금 시가총액 6조. PER 6 이 안됨...헐..)
3분기 실적은 빠지겠지만, 4분기는 다시 증가 기대하고 있다고 함(회사측 전망)
골드만 삭스에서는 폴리실리콘 40불대 중반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을 토대로 목표주가 하향. ㅜㅜ 젠장.
하지만 Grid parity - 화력발전과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가격 - 에 도달하면 수요가 늘어날 전망.

OCI 는 주로 장기계약에서 수익이 발생하니 일부는 spot 가격에 연동된다 함.
PVinsights.com 을 일주일마다 확인. 지금은 일주일에 0.x $ 씩 떨어지는 중.(하지만 그 폭은 점점 작아짐)

외국인.기관 계속 던지고 있음.그리스. 등 유럽 문제 및 경기둔화되면 당연히 보조금 없고-->이익이 줄어들것이라 예상하는 듯
이 와중에 연기금은 방어중..-.- (감사해야 하나.)

개인 신용 물량 max.. 키움증권 신용가능한도 초과종목이라고 나온다 함. --;;
내가 기관.외국인 이라도 신용 많은 종목 안 올리겠음. 다 털고 가지. 집에가서 신용 추이 확인 요망

제발 개인들 미수.신용 좀 안썼으면 좋겠음. 괜한 주주들까지 피해보는거 같음.
어차피 외인.기관들 하루이틀 주식할거 아니고, 6개월만 조금씩 빼주면 신용 다 떨어져 나가면 이익인데...
굳이 지금 싸다고 살 이유가 없음.

유럽 때문인지. 여튼 미국 국채가격 오르고 , 달러도 오르고 있음.
OCI 같이 수출 많이 하는 기업은 이익이 좀 커질듯. 환헤지를 얼마냐 해두었느냐는 아직 파악 못함.

슬슬 팍스넷. 네이버 게시판에 욕이 난무하는 중.. 이 사람들이 다 팔고 나가고 조용해지면 오를 수도 있음(나름 신뢰도 높은 지표임.ㅋ) 아직 종목 검색순위 6위..-_-;; 제발 순위에서 멀어져라...

오늘 신영증권에서 낙폭 과대주로 추천. 그동안 신영증권이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두고봐야 할 듯.
(골드만 얘네들은 王 짜증..며칠만에 스탠스 바꾸는 개미 헷갈리게 하는 넘들...)

투신에서 좀 던지는 것이 줄어들어야 상승으로 방향을 틀어볼 건덕지가 나올텐데.
오후에 투신은 계속 매도.

그리스에서 대규모 태양광 단지 구상 중. - 하긴 얘네는 햇볕 강한 지중해 연안 나라니까. - 문제는 디폴트 때문에 돈이 없음.
돈 받으면 국채 만기하는데 돈 다 쓸 것이고;;

프랑스 원자력 재처리시설 터졌다는데, 산업재해지 원자력 발전소의 문제는 아니라고 함. 이게 이슈화 되었으면 가능성이 있었을텐데....하긴 아직 원자력의 효율을 따라가기엔 태양광은...

여튼, 성장주로 여겨지는 OCI .. 그 성장의 속도(가속도라 해야 할까?)가 줄어드니 여지없이 뭇매맞는다는것을 보여준 케이스.
하지만 과한 느낌이 너무 크다. 지금 현재 이익으로도 PER 6 이 안되는데...Mr. market 은 지금의 이익이 유지될 수 있다는 것에 회의적인 모양...

3분기가 보름 남음.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보다 좋게 나온다면(환율 상승등의 영향으로 ㅎ) 한번 점프할 수 있을거 같음.
그 때까지, 미수없이 신용없이 고점 매도, 저점 매수 전략으로 수량이나 늘려보자~~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kodex 인버스 손절했는데.....오늘보니 많이 올랐네......ㅠㅠ

OCI 완전 많이 샀는데.....오늘 완전 많이 떨어졌네.......ㅠㅠ


내가 곰이었다면, kodex 인버스를 꾸준히 샀을것이고...
내가 황소였다면 OCI 를 조금씩 나눠서 매수했을 것이다.

내가 돼지였기에 kodex 인버스로도 짧은 시간에 이익을 내려하다가 실패(손실확정)했고.
내가 돼지였기에 OCI 도 한방에 샀다가 엄청난 평가손을 기록중이다...

9월 첫째주 개인 순매수 1위가 OCI 라는데. 내가 큰 일조를 하지 않았나 싶다...-_-ㅋ

현금비중 90% 라고 신났을 때, 왜 그것을 계속 유지하지 못했나 싶다.
결국 욕심(탐욕) 때문이다.

나름대로는 충분히 싼 가격(OCI 가 PER 6, PER 7... ?) 이라고 생각했는데,
시장이 느끼기에는 그것이 아니었나보다.

충분히 과매도 구간이라 버티면 수익을 줄 수도 있겠지만,,,
나의 성급함에 다시한번 실망.

그래도, 과거의 날카로운 경험덕에 미수/신용을 쓰지 않아서 기다리는데 대한 부담은 없는게 불행중 다행이랄까...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2011.08.09 11:51
운 좋게 현금 비중이 높아진 상태.

어제 오늘 폭락을 보며,,,, 남아있는 종목때문에 여전히 속쓰리긴 하지만...그래도 남들보다 덜 깨졌다는건 조금 위안이 된다.


여튼, 이제 뭘 살까. 고민스러운 시기가 오는것 같다.
단기간에 수익을 거두려면 낙폭과대주 위주로 접근해야 할듯 한데, 아직은 어디까지 떨어질지 모르니 쉽게 사면 안될듯하고.
좀 길게 보면, 배당률이 10%가 넘어가는 주식을 사도 나쁘지 않을것 같은데... 아아 배당계좌는 9월말까지 추가자금 투입 불능...
7월에 왜 3개월치를 몰아샀을까 ㅠㅠ 아쉽다.

여튼 손절뿐만이 아닌 익절도 필요함을 새삼 느꼈다.

이럴땐 낙폭과대주를 사는게 맞을지, 그나마 잘 견딘 놈을 사야 할지.

덩치 큰 녀석들이 7-8%씩 빠지는걸 보고 있자니 무서우면서도 사고싶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어렵다...ㅎㅎ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요근래 제일 오래 보유중인 대한항공.
올해 나에게 꽤 큰 수익을 안겨주어서 효자종목이었었으나.

요 근래 확~ 빠지는 바람에 다시 미운 녀석이 되버린 종목.

유가 오를때는 유가 오른다고 비용문제때문에 하락하고
유가가 빠지면 경기 둔화. 수요감소로 인해 하락하고...

어쩌라고!! -_-

오늘같으 급반등하는날 수혜를 하나도 받지 못했다는 점에서, 이제 메이저의 관심에서 멀어졌나 싶다.
하지만 나도 따라 버리기엔 지금 가격은 너무 아쉽다.
에스오일 지분 23%를 가지고 있는데.(한진에너지 통해서..)
에스오일 시총이 오늘 기준 16.2조. 23% 면, 대략 3.7조.
대한항공 시총은 오늘 기준 4.5조.

에스오일 빼고 난 대한항공의 가치가 8천억?
1분기 영업이익이 1600억인데... (당기순익은 2800억. 여긴 에스오일 관련 이익이 포함되어있겠지.)
좀 너무하다 싶긴 하다. 지분에 대해 아무리 할인을 적용한다해도 말이다.

뭐 내가 이렇게 떠들어도 결국 주목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긴 하다.
(그동안 관심 받지 못하는 상태에 있다가 요새 연상을 기록하고 있는 유성기업을 보면...)

2분기 실적이 나오면, 좀 더 주목받을 수 있으려나...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일본 대지진때문에 오늘 주가가 춤을 춘다.

상대적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삼성전자. 포스코. 등은 상승.
그에 반해 직격탄을 맞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그런데. 포스코 8% 이상 상승. 대한항공 9% 이상 하락.
이게 과연 정상적인것인가? 싶다.

시간이 좀 지나고 나면 사람들은 언제 그랬냐는듯 또 일본여행을 갈텐데...
(이번 건은 좀 충격이 클 것 같긴 하다. 가장 중요한 '안전'에 문제가 있는거니까. 하지만 지금 보면 인도네시아 쓰나미 몇년전에 왔었는데 그것때문에 안가는사람은 없지 않나?)

여튼 나는 앞으로,
대한항공 주가가 빠지는대로 조금씩 사서 모을 예정이다.
너무 급히 사서 총알이 다 떨어지지 않도록 속도조절은 필요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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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현재 나는 동양종금증권에서 아이폰 약정거래를 등록해 두었다.

2년동안 2억 5천만원을 거래하면 아이폰 대금 26만4천원을 주는 이벤트.
솔깃해서 일단 신청하긴 했는데...(작년 2월즈음인것으로 기억..)

문제는. 수수료다. 동양종금의 경우 여전히 스마트폰으로 거래할 경우 수수료가 0.1%

2억 5천만원을 거래할 경우 수수료는 25만원이다.
같은 거래를 했을때, HTS 혹은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0.015% 가 적용되어 3만 7500 원이 든다.

즉 실제로 거두는 이득은 26만4천원 -25만원 + 3만7500 원 = 대략 5만원 가량.. -.-
하지만 지금까지 1.8억 에 대한 수수료 18만원은 이미 낸 상태...이게 아까웠다.
조금만 더 거래하면 되는데, 조금만 더 거래하면 되는데..

얼마전 고객센터에 그동안 거래한 금액이 얼마인가 물어보니 1억 8천이란다.(7천 남음)
앞으로 1년동안 장마저축 1200 꽉채운다고 하면 대략 3500만원을 샀다 팔면 이벤트 완성. 이 되는거다.

이를 위해, 오늘 3500만원을 인출해서 다시 동양종금에 넣었다.
며칠 두고 보면서 매수해도 되는데, 오늘 이것저것 샀더니... 여지없이 손실.(-26만...)
5만원 벌려다가 이게 무슨 꼴이람...-.-

이미 0.1%로 거래한 양이 꽤 많기 때문에 나머지 7천만원 약정을 채우고픈 욕심에,
나의 매수 조건이 아니었음에도 매수버튼을 터치한거다.

매몰비용은 그냥 매몰비용(1.8억 거래에 대한 수수료)으로 놔두어도 되는데,
꼭 더 파들어가서 18만원을 손해보고 싶지 않은 본전심리가 오히려 나를 더 망쳤다.

오늘 산 녀석이 올라가길 바라지만, 내 욕심대로 움직여주길 바라는건 무리겠지...?

..덧..
280 만원 손실보고 마무리. ㅡㅡ; 
역시 원칙을 지키지 않으면 남는건 손해뿐...흑... 
그래도 아직은 이번달 이익이라는 생각으로 위안을 삼긴하지만. 수수료 아낄려고 무리한거래하다가 이런 결과가...휴...
머, 담에 좀 더 큰 거 터뜨리면 되겠지. 라는 생각은 하지만...음음..그래도 아까운건 아까운거.

..덧2..
만약 어제 아까워하다 안팔았으면 더 처참한 결과가 나올뻔...--(이또한 단기적인 문제일 수도 있지만)
여튼 처음 생각과 달라지면 이익이든 손해든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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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기아차. 수량늘리기 매매 측면에서, 어제 58500 에 약간 수량을 줄여놨는데. 오늘 3% 이상 상승중.
...아쉽다.
하루만 늦게 팔았어도. 라는 후회가 들기 충분하니까.(지금 60500원...하루동안 차액 2천원씩 500주면.. 100만원이다..큭)

하지만 어젠 분명한 매도의 이유가 있었고, 매도하고 올라도 괜찮다라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었다.

맘 졸이며 바라보다가 큰이익을 얻는것 보다는,
이익이 좀 줄어들더라도 맘 졸이지 않는 방향을 선택했다.

그래서 아쉽지 않다.


오늘 swing 계좌 고점 찍을듯...^^
2월에 몇번의 실패가 있었지만, 내 잘못을 인정하고 시장에서 내 몫을 조금 내어준 덕을. 지금 보고 있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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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언뜻 들어보면, 참 돈벌기 쉬운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은 어쨌든 돈이 어느정도 있습니다. 적어도 카지노에 갈 만큼.
카지노에 가서 룰렛장에 갑니다.

일단 내가 이기면 기분 좋은 금액만큼(예를 들어 5만원이라고 하겠습니다.) 돈을 겁니다.
돈을 걸때, 숫자 하나에 건다든지 하는 무모한 행동보다는, 빨간색 혹은 검은색 처럼 이길확률이 50%에 근접한 것에 겁니다.
(여기서 '근접한' 이라고 쓴 이유는 나중에 다시 쓰지요)

1.만약 이겼을 경우. 다음판에 다시 5만원을 겁니다.
2.만약 졌을 경우, 다음판에 이전 판돈의 2배(여기서는 10만원이겠죠?)를 겁니다.

이걸 무한반복하는 겁니다.
짝수 홀수, 혹은 빨간색과 검은색, 전반(1-18)과 후반(19-36). 등 확률 50% 에 가까운 도박거리는 여러개가 있죠. 이중 하나만 골라서 계속 그것만 공략하는 것이죠.
첫번째 판에서 진다고 해도 두번째 판에서 이긴다면 이전판의 손해까지 메꾸어지게 되죠.

첫번째 판을 지고(-5만) 두번째 판을 이기면(+10만) 5만원 이익
첫번째 판을 지고(-5만) 두번째 판을 지고(-10만) 세번째 판을 이기면(+20만) 역시 5만원 이익.

내가 가진돈이 꽤 있다면(몇백만원) 위의 방법은 참으로 솔깃합니다.
저 또한 이것을 검증? 도 해보았구요.(모나코 카지노에서 이런 방법으로 여행경비를 벌었습니다.-_-)

자 그런데, 여기엔 중요한 맹점이 두개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일단 도박사의 오류라고 보통 불리는 것인데. 확률에 대한 문제입니다.
동전을 던질때 앞면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각각 1/2 입니다. (영화에서 처럼 세워지는 경우-_-는 없다고 가정해야겠죠)
그런데 한번 던져서 앞면이 나왔다고 치죠. 다음번에 던져서 앞면이 나올 확률과 뒷면이 나올 확률은 역시 1/2 이죠.
즉 사건 자체가 뒷 사건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 '독립' 이란 것이죠. 즉 운이 나쁘면 다섯번 연속. 혹은 열번연속 앞면이 나올수도 있다는 겁니다. 확률은 단지 확률일뿐 그것이 내가 열번을 던지면 다섯번을 나온다라고 정해져 있는게 아니기 때문이죠.
게다가. 중요한건. 룰렛에는 0 과 00 이 존재합니다. (룰렛판을 보시면 금방 알거에요.)
0과 00 이 나오면 0과 00 에 '딱' 걸지 않은 이상 모든 참가자가 돈을 다 잃고 딜러가 가져갑니다. 확률은 상당히 낮다해도
여튼 발생하는 '사건' 이다보니 이 0 과 00 이 내가 게임을 할 때 나오지 않을거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저 또한 모나코에서 제가 게임할때 몇 번 당했습니다.-_-)

다섯번을 홀수에 걸었는데, 계속 짝수만 나옵니다. 여섯번째, 당신은 계속 홀수에 걸 수 있습니까?
다섯번을 홀수에 걸었는데 네번 짝수가 나오고 다섯번째 00 이 나왔습니다. 다음번에 어디어 걸 것입니까?
참. 어려운 문제지요. 만약 여섯번째 생각을 바꿔서 짝수에 걸었는데, 홀수가 나왔습니다. 이정도 되면 미쳐버릴겁니다. 아 그냥 계속 홀수에 걸을 것을...그 때부터 말리기 시작하는것이죠...

두번째는 max. 베팅에 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룰렛의 판돈의 최대치가 100만원이라고 해보죠.
그러면 본인이 처음 걸었던 돈을 회수(?) 하기 위한 최대의 시도 횟수는 5번이 됩니다.
(5,10,20,40,80) 다섯번 이내에 한번 맞추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지 policy 가 마땅히 없죠.
즉 1/32 의 확률로 5만원을 벌지 못하게 되는겁니다. 5만원을 벌기 위해 150만원 이상을 도박을 해야 하나? 회의적이기도 하죠.
만약 베팅금액이 무한대라면....글쎄요...조금 생각을 해봐야겠네요.^^

왜 이얘길 했냐면..주식에서 개인이 기관이나 외국인에게 이기기 힘든 이유가.
이러한 판돈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서 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개인보다 기관.외국인이 돈이 훨씬 많습니다.

주식의 움직임을 완전 random 이라고 볼 때,
혹시 주가가 떨어져도 추가로 살 수 있는 여력이 큰 사람들이 훨씬 돈을 벌기 쉽습니다.

2년전 금융위기 때. 정말 싼 주식들이 많았지만.(당시..삼성전자 40만원대...)
살 수가 없었습니다. 더 떨어질까봐 무섭기도 했거니와, 이미 투자 가능한 돈은 전부 주식으로 들어가 있었기 때문이죠...
더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돈은 월급에서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전부니까요.(외상은 제외해야겠죠. 제가 절대 안하는게 미수.그리고 신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믿은것. cost average 였습니다. 계속 사다보면 언젠가는 플러스가 되겠지...라는 생각이었죠.(쉽게 말해 물타기)

나쁘게 말하면 물타기지만, 좋게 말하면 분할매수 입니다. 갖고 싶은 주식을 천천히 조금씩 매수하면...언젠가 이익이 나겠지라는 생각....

그런데. 그렇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제가 인내심이 부족할 수도 있는거겠지만.)
M 종목의 경우 3년간 계속 사왔는데...결국 매도하고 다른 종목 매매에 들어갔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으로 잘 한 결정같습니다.
만약 그 종목을 지금까지 계속 사왔다면...음..아찔 하네요.
물론 그 종목도 3년이 아닌, 5년,7년을 매수해갔다면 더 큰 이익(혹은 손실)이 발생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한번 시장에서 외면받은 종목은 다시 시세가 붙는데 엄청난 시간이 필요한듯 합니다.

카지노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요소를 막는 것이, 확률상의 오류.그리고 최대 베팅금액이라면,
주식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요소를 막는 것은, '시간' 그리고 '자금력'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당장 주식을 사면, 오르고 내리고는 결국 확률입니다.
(아무리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을 잘했다고 하더라도 마찬가지.)
떨어질때, 그냥 별 생각 없이 "물타기 하면 되지..." 라는 도박사의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
다시한번 저를 다독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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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물타기. 
흔히 처음 주식을 시작한 사람들이 많이 듣게 되고 또 많이 실행하게 되는 것 중 하나다.

100주를 만원씩. 백만원어치 샀다 했을때. 주가가 9000원으로 떨어졌을때 또 100주를 사면 평균단가는 9500원이 되고.
손실도 -10% 에서 -5%로 변한다. 조금만 오르면 금방 회복될 것 같다.

주가는 또 떨어진다. 8천원.. 또 100주를 산다. 300주. 매입금액은 백만+90만+80만 = 270만 이므로 평단은 9천원이다.
손실율은 좀 줄어들겠지만 손실금액은 주당 천원씩 300주. 30만원이다. 투자금액 270만원에 대해서는 11%의 손실이지만.
처음 투입했던 자금대비해서는 30%의 손해다.

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는가?
보통 일반적으로 '손실을 확정시키고 싶지 않은 심리' 때문에 이런 행동패턴을 보이는것 같다.
주가가 조금만 반등하면 그동안 평가손실을 봤던 것을 다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매수를 하는것이다.

물론 주가의 움직임이 등락을 거듭하며 이익구간으로 올 수도 있겠으나. 보통의 경우 주가는 추세가 있기 때문에 
한번 하락추세로 접어든 주가가 상승추세로 바뀌기까진 시간이 꽤 오래 걸린다.

그 하락추세기간에 계속적인 물타기를 하게되면 투자금액은 늘어나고. 손실률은 조금씩 줄어들지만 손실금액은 점점 불어나서,
나중에는 내가 언제 이렇게 큰 손해를 봤지? 라는 생각에 진짜 물타기 할 순간에는 매도를 하는 우를 범하고 만다.

(나도 불과 1년전. 이런 식으로 물타기 했다가 1년 연봉에 근접하는 돈을 날려먹은 적이 있기에, 씁쓸하긴 하지만..)

마치 적립식 투자처럼 일정금액을 주가에 상관없이 매입하는것은 다른문제이나.
단순히 주가가 하락했다는 이유만으로 계속적인 물타기를 하다가는. 본인이 재벌이 아닌 다음에야 언젠가 GG치고 매도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온다.

작년의 큰 손실을 겪으면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정리해본다...

1. 단지 주가가 떨어졌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주식을 추가매수하지 않는다.
-이익대비 주가가 싸다든지. 배당률이 금리보다 높아졌다든지 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 경우는 당연히 예외.

2. 자금의 성격을 구분해서 물타기를 할것과 어느정도 손해가 나면 자를것을 구분해야 한다.
- 물타기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종목은 배당률 > 금리 인 경우이다. 이익이 훼손되지 않는다면 주가하락은 오히려 기회이다.
- 다만 빠른 회전을 통해 수익을 내려 한다면 일정부분 손실이 나면 잘라내고 다른 종목을 찾아본다. 추세가 살아있는 것을 고르는것이 우선이다.(두 종목 주가가 비슷할때 미래에셋을 자르고 현대모비스를 살까 고민하다 안산적이 있다. 지금 주가는 몇배 차이인지...어휴...ㅠㅠ)
- 한종목당 최대 투자금액을 정해둔다. 투자기간이 길어져서 조금씩 매수하다보면 자연스레 물타기가 될 수도 있을것이다. 하지만 투자규모가 나도 모르는새에 너무 커져버리면 나중에 HTS 를 열어봤을때 엄청난 손실에 놀라게 될 것이다.


이와 반대로 올라가는 추세의 주식을 계속 사는것을 물타기의 반대라고 해서 불타기-_-라는 용어를 쓰기도 한다.
물타기와 반대로 이는 수익률은 조금씩 줄어들지만 수익금은 점점 늘어난다. (물론 주가가 추세적으로 상승하는것을 가정으로 한다.)
이 경우 내가 추가 매수 이후 떨어져서 그동안 번 이익이 줄어들면 어떻게 하지? 라는 불안감이 당연히 든다.
하지만 추세가 상승임을 믿는다면, 과감히 그 심리적 장벽을 떨치고 매수를 해야 진짜 수익이 조금씩 붙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경우 종가매수를 하는것이 심리적으로 조금 도움이 된다. 그렇지 않고 장중에 매수하는 경우 내가 매수한 이후 가격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기분이 나쁘기 때문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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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당신의 눈 앞에 돌다리로 보이는 다리들이 있다.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ㅁ...

대략 세줄 by 열줄 혹은 그 이상의 길..
한줄은 좀 널찍널찍 하고, 점점 촘촘하다.
간격이 좁은 다리는 그만큼 면적이 넓어서 좀 더 안전하다.
간격이 넓은 다리는 좁긴 하지만 훨씬 더 빠르게 건널수도 있다.

그냥 단지 다리를 건너는 문제라면, 굳이 첫번째같은 간격이 넓은 다리를 건널이유는 없을것 같다.
문제는 이게 주식이 되었을때의 문젠데...

넓고 안전한 다리로 주로 가긴 하지만. 자꾸 옆쪽 다리에 신경이 쓰이는게 사실이다
그래서 지금 건너는 다리를 버리고 옆쪽 다리로 폴짝폴짝 뛰는 경우가 생기는 것 같다.
그것이 위험한 줄 알면서도. 간격이 널찍한 다리를 건넜을때의 쾌감. 좀 더 빨리 갈 수 있다는 생각등이 엉키는 것 같다.

빠져죽을지도 모르고 계속 옆에 곁눈질...그리고 가끔 한쪽 발 정도는 담가보는 이 어쩔 수 없는 본능...

참 어려운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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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OLD
지난번 포스코,현대미포매도 이후 눈물을 머금고 있는 와중에.
(ㅠㅠ 특히 포스코... 52만원 기준 1000 이익을 낼수 있었던 걸 240 먹고 버렸으니.. )
그 이후 매매가 아주 가관이다.

KB금융 손절(-3%)
미래에셋손절(-3%)
키움증권 손절(-6%, 키움은 손쓸새도 없이 빠지는 바람에 OTL)
LG전자 손절(-3%)

kodex 인버스도 이익볼땐 그냥 갖고 있다가 오늘 왠지 불안해서 팔아버림-_-;
(진짜 전고점 돌파하면 이건 뭐...)


나름 원칙을 지킨답시고 계속 끊어내고는 있는데.미포에서 번거 다 토해냄.
게다가 추격매수 들어간 증권주 손절 이후에는 다시 반등이 약간 나와서 더 아쉬움.ㅠㅠ
포스코,미포 둘 다 팔지 말고 갖고 있을걸. 하는 후회를 해보지만 어디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ㅎㅎ

정답만 피해가는 이런 느낌..안좋아~~

인버스 괜히 팔았다. 이넘의 스마트폰 때문에 더 자주 확인하게 되는 듯.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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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법칙이라고 부르긴 아직은 일반화의 오류가 있겠으나.
지금까지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이익기간은 길게 손실기간은 짧게...?
보통 손절매의 중요성을 얘기하면서 개인투자자들은 손절매를 하지 않고 물타기만 중시하여
이익은 오래 가져가지 못하고 손실은 짧게 끊지 못해서 손해가 난다고 하는데.
내가 경험하기엔 반은 맞고 반은 틀린말 같다.
worst case 는 손실을 참다참다 매도하는 경우이다.
(ex: 현대차 - 6만원대까지 모으다가 결국 손절.)

한우물을 파면 대주주가 되기전에(응?) 수익날 수 있다. 다만 한우물을 팔 경우 대형주가 좀 낫다.
중소형주의 경우 상당기간 소외당할 수 있다
(ex: 동국제약 - 여기 계속 물타기 했다고 생각하면.아찔하다.)

-이익내고 나온 종목에 몇분있다가 오르는것 보고 바로 들어가면 필패.
주로 단타의 경우 발생한다. 약간의 수익을 내고 나왔는데 그 수익에 만족하지 못하여 오르는 것을 보고 들어가게 된다.
이 경우가 주로 물리는 경우이다. 보통 그 전의 이익을 낸것을 다 토해내고 좀 더 토해내는 경우가 많다.-_-

-주식을 가지고 있으면서 맘이 불편하면 버리는게 낫다.
어차피 행복하게 살자고 하는 투자인데. 맘이 불편한 투자는 지양. 차라리 그 시간에 일에 좀 더 신경쓰자.

-적당한 선에서 만족할 줄 알자.
일주일에 3%의 수익을 냈다면. 사실 연리로 따지면 150%를 낸것이다.(실제 50주연속 수익을 달성할순 없겠지만.)
항상 시장에 감사하며 겸손해야한다. 단, 매번 3% 이익을 내고 끝내면 몸통은 먹지 못한다.ㅠㅠ
한때 수익률 700% 에서 지금은 150% 로 떨어진 장외주식. 왜 700%일때. 원금+알파만 회수한다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고평가에 대한 부담이 있었음에도 더 가면...지금 판게 아쉬울거야 라는 생각때문이다.

-시간을 적으로 두지 말자.
지금 10% 정도의 안전빵 수익이 나고있는 대신증권 우선주의 경우. 4천원대까지 갔었다. 만약 일반 계좌라면 참지 못하고 팔았겠지만. 시간은 내편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40% 도 그대로 놔두고 오히려 좀 회복한뒤에 추가매수를 맘 편히 할 수 있었다. 조급하면 진다.

-테마는 테마다. 휘청거릴정도의 자금투입은 삼가자.
사실 매일같이 상한가를 넘너다는 테마주는 참기 힘든 유혹이다. 아예 안쳐다보자니 마음이 답답하면. 조금만 투기하는게 나을듯.
좀 늦었나 싶을때 들어가면 한달 용돈 정도는 벌 수 있지 않을까? 이게 버릇이 되면 올인을 할 지도 모르지만. 이곳에서 가장 중요한것 살아남는거다. 한번 크게 당하면 회복하는 데 엄청 시간이 오래 걸린다...한방에 인생역전 할 수도 있지만 한방에 인생이 골로 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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