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선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4.25 개별주식선물로 헷지하기 (2)
  2. 2008.04.24 개별주식선물 도입~!

hedge〕  n.
1 산울타리, 울타리;울타리 같은 (⇒ fence ) 2 경계;장벽, 장애 《of》 3 (손실·위험 등에 대한) 방지책 《against》;(내기에서) 양다리 걸치기;【상업】 연계 매매(連繫賣買), 상거래한쪽 손실
 as a hedge against inflation 플레에 대한 방지책으로서
 make a hedge 양다리걸치다


금융에서의 헷지는 3번의 의미로 쓰인다. 손실에 대한 방지책...
그동안 kospi200 풋 elw 등으로도 헷지가 가능했으나, 자신이 가진 종목이 여기에 포함된 200개 종목이 아닌이상 방향성이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수는 오르는데 내 종목은 오르지 않을 경우 kospi200 풋에서도 손실이 나도 나의 포트폴리오에도 손해가 나서 완전 좌절-_-할 수 있다.

그러나,
5월에 문을 여는 개별주식선물의 경우 종목에 따라 움직이므로.....나름 계획적인 헷지를 할 수 있을거 같다.

예를 들어,
내가 지금 POSCO 100주가 있다고 가정한다.(주당 50만원씩 5천만원이라 하자.)
장기적으로는 분명 좋은데 단기적으로는 떨어질것 같다. 그런데 팔고 다시 사자니 세금이 아깝다.
- 매도금액의 0.3%가 세금이니 절반정도를 매도한다면 2500만 * 0.3% = 7만5천원. 게다가 확실히 내린다는 보장도 없으니 팔고나서 날아가면 무지 아까울거다.

이럴경우 만약 50%한도에서 헷지를 한다고 해보자.
그러면 50주에 대한 헷지를 하면 되므로 계약은 5계약 매도를 해두면 된다.(1계약 -> 10주)

case1)
만약 주가가 40만원으로 떨어진다면..

헷지를 하지 않은 사람은 고스란히 천만원 손해임.(주당 10만원씩 100주면 1000만원)
절반헷지를 해놓았다면 주식에서는 천만원 손실이 발생하나 선물매도를 해 두었으므로
계약당 50만원 이익 * 5계약 = 250만원 이익.
그러므로 손실은 750만원으로 줄어든다.

case2)
주가가 60만원으로 오른다면.
주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천만원 이익
선물매도를 해 놓은 사람은 750만원 이익(선물매도에서 250만원 손실 발생)


이런 개별주식선물매도는 일종의 보험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보험의 범위를 어디까지 정할 것인지는 개인이 정하면 되는 것이다. case1 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선물매도로 인한 이익을 실현하고 주식을 추가로 매수하면 그만큼 회사에 대한 지분이 늘어나는것이니 나쁠게 없다. 다만 상승시에는 상승의 100% 를 취하지 못하고 상승폭을 줄일 수 있다는 단점은 있다.

결국 천만원 잃거나 천만원 따거나 , 혹은 그 범위를 줄이거나의 문제이다. 물론 주식수 자체를 줄일수도 있다.
다만 현물을 거래하는것보다는 선물을 거래하는것이 그 비용에 있어서 훨씬 유리하다.(거래세 자체가 존재하지 않음)

나도 아직 어떻게 이걸 이용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진 않았으나, 증거금이 1500만원이나 되고, 헷지가 아닌 투기적으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어떻게 되는지 추이를 보면서 생각하려 한다.....

여튼 재밌는 대상이 하나 더 생긴 셈이다.^^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5월부터 개별주식선물이 거래된다고 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에도 이런 개별주식옵션매도를 통해 돈버는 얘기가 살짝 나왔었는데,

우리나라는 거의 활성화가 안되어 있어서 공부해도 별 소용없다 생각했었는데,
옵션보다는 변동성이 덜하지만 여튼 원금의 5배까지 투자할 수 있다니, 또 많은 개인들이 치고받고
싸우지 않을까 싶다.

여튼 요지는
만약 삼성전자 10주를 산다면 (주당 60만원 가정) 지금은 600만원이 들지만,
개별주식선물로 1계약(10주)을 사면 600만 * 18% = 108만원 이 든다.
만약 풀베팅한다면 5계약을 540만원에 살 수 있을거다(수수료 제외)

삼성전자가 5% 올라서 63만원이 되었다고 하면,
60만원으로 주식 10주를 산 사람은 (63-60) * 10 = 30만원 수익으로 600만원 의 수익으로 5% 수익이지만
개별주식선물을 산사람은 (63-60) * 50 = 150만원의 수익으로 150/540 = 27.7% 수익이 난다.

솔깃한가?


문제는 손실이 났을 경우다. 이익도 손실도 똑같이 5배 이상의 차이가 난다. 57만원으로 하락했을 경우
현물을 산 사람은 30만원 손실이지만, 풀베팅으로 다 산 사람은 150만원 손실이 난다.
게다가 자신이 생각한 방향과 다르게 움직인다면.마진콜을 당해야 한다.
(마진콜은 증거금이 부족하면 돈을 더 입금하라고 하는것이다. 마치 미수쳤을 때 이틀뒤에 돈이 없으면 안되듯이...)

결국 카지노 룰렛에서 검은색/빨간색을 맞추는 것과 다름이 없다.

이게 소액으로도 된다면 좋겠지만 선물/옵션과 마찬가지로 1500만원 증거금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번에 개별주식선물이 적용되는 종목은 거래소 15종목뿐...

나처럼 중대형주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헷지 목적으로 개별주식매도를 써먹을 수 있을듯 하다.

헷지는 무엇이냐? 글이 너무 길어지니 그건 다음에..

Posted by 파이프라인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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